10시간

예수님 감사합니다

 

밤에 천둥번개 비오는 것도 모르고

곤히 잠 푹 자서 감사.

 

새벽예배 갈 때는 비 안와서 감사

 

시원한 아침공기 행복한 기운 감사

 

새벽예배 몇 분 안계셔서 허전했지만 감사

 

재정훈련팀 2주차 새벽모임 감사

 

삶을 나누고 다시 도전 받아 감사

 

탄방동 1.5룸 청소 에어콘 틀어져 있어서 

아까웠으나 감사

 

손 떨리고 허기졌는데 바로 밑에층에 

편의점 있어서 감사

 

김밥 한줄 계산하는데 내 복장에

골프치러 가느냐고 물어 웃음 주셔서 감사

 

템블러 커피와 먹는 김밥 너무 맛나서 감사

 

자양동으로 이동하는 사이

건축기도 녹음 감사

 

세번째집 중리동 1.5룸까지

10시간이나 걸려 힘들었지만 

일할 수 있음이 감사

 

가방,걸레 뒷정리도 못하고

씻고 저녁준비 감사

 

콩 잔뜩 넣어서 감자국에 콩밥으로

행복한 포식 감사

 

너무 고단하여 알람 해놓고 30분 꿀잠 감사

 

반찬 가지러 전민동 갔는데 

휴가래서 당황했지만 

집사님들과 마트에서 유제품 사서 감사

 

집사님이 미역국 맛나게 끓인거랑

열두집 섬김 감사

 

이혜숙님댁에서 한참 이야기 나누다 

열시에 집에 왔으나 행복해 하시니 감사

 

나 오기를 기다리시고 얘기 나누길 

원하는 분들이 세분이나 계셔서 

맘 한편 부담이지만 쓰임 받아 감사

 

닭갈비 부랴부랴 밤늦게 아들 

저녁주어 맛나게 먹으니 감사

 

밀린 집안일,분리수거,청소도구 뒷정리까지 

땀나도록 하고 또 한번 시원한 샤워 감사

 

열두시가 다 되어 졸려오지만

일기 대신 감사라도 적으니 감사

 

내일 분량 통독까지 하고 잘 맘 감사

 

바쁘고 고단한 하루였지만

불평 대신 주님 생각하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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