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22.8.16 화
ㅡ세상의 문화는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숨가쁘게 변해가고 있지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지체들 은
하나님 기쁘신 뜻대로 살아보겠다는 결심을 하며
새벽에 두번째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는 물질에 그저 청지기 일 뿐임을 잊지 말아야 하며
제물 얻을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셨음 을 기억해야 한다
이번 시간을 통해 다시 리턴 하자
ㅡ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한테 갔는데 엄마가 또 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눈동자가 이상하다
그리고 아기목소리로 변을 봤다고 치워달라 하신다
이제 슬프기보다는 웃으면서 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하루종일 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꾸 나를 엄마 라고 부르신다 ㅎ
집에서 재정 강의들 듣던중 맘몬에 대해 테스트를 해보라며
부모를 공경하면 어떻게 하시는지....
그 간증을 듣다 엄마가 생각나서 얼른 내려가 보았다
그런대 엄마가 다시 변을 봤다
나를 기다렸다며 기저귀를 빨리 갈아 달라 하신다
미안하다며 얼굴과 손을 닦아달라고 하신다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하는것인데 말씀으로 약속까지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ㅎㅎ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2,3)
누워 계신다고 엄마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함이 죄송해서
얼른 닦아드렸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1.하루를 넘기지 않고 승리하게하시니 감사합니다
2.갑자기 나뻐져서 나를 알아보지 못하나 울지 않고 웃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3.이쁘게 말하는 엄마 감사합니다
4.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잊지.않는 엄마 감사합니다
5.엄마ㅡ변비가 없어져 두번이나.변을 보니 감사합니다
6.저녁에는 다시 좋아져서 딸을 알아보니 감사합니다
7.미역국과 음료 섬겨준 ㅇㅇ 감사합니다
8.맛난 포도 섬기고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9.새벽시간 일어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10.재정교육 다시 시작하니 감사합니다
11.장어 무한리필에서 실컷먹고 힘나니 감사합니다
12.엄마 혼자서 숟가락질 잘하시니 감사합니다
13.팬티.7장 개켜서 상자안에 넣기 잘하는 엄마 감사합니다
14.로봇청소기 청소 말끔하게 해놓으니 감사합니다
15.찬양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16.늦었지만 큐티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7.통독과 선포까지 다 마무리 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18.어떤 순간에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도움을 요청하고 일하고 계심을 맛볼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19.새벽까지.비가왔으나 맑은 하늘 감사합니다
20.원두 케냐 맛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