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22.8.17.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 

까지도 가지게 하며 (마5:39,40)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금식기도를 하면서도

말씀통독을 하면서도

찬양을 드리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말씀을 살아낼 자신도 없고 생각도 하기 싫었었다

나는 철저한 바리새인 이었었다

 

그러면 지금은?

예수님 바라보며 예수님께 여쭈며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은혜 를 구하며 살고 있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이미 나의 모든 죄악이 즉었음을 알고 선포한다

그러기에 내 속에서 역사하는 거짓과 싸운다 

그러면서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는 ing~

 

예수님 ,

질그릇인 제 안에 함께 하심이 은혜이고 감사할따름입니다 

 

엄마를 케어하는 나의 모습 을 보며 극상의 이기적이었던

나였었는데  지금의 나의 모습은 오직 주의 은혜 입니다

 

ㅡ 엄마를 투석실에.모셔다 드리고 나오다 가나안 성도를 우연히  만났다 

 함께 점심을 먹고 차마시며 대화를 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요술램프의 지니로 생각했다가 상처가 되었다 하신다 

 그래도 지금까지 만난사람들 중에서 교인들의 진솔함이 최고라고 인정해 준다 

 

간곡하게 말씀드렸다 

예수님 생각나면 도와달라고 말씀드리라고~

수요말씀 듣던중 그 지체가 생각나며 다시 간절한 기도가 나온다

주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예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일어나자 마자 큐티 할 수있어 감사합니다 

.목장을 위함 중보기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엄마 식사 혼자서 잘하시니 감사합니다 

.딸을 잘 알아보니 감사합니다 

.ㅇㅇ권사 투석가는데 도와주고 위로해주니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인지가 좋아진 엄마 감사합니다 

.남편을 위해 피곤하지만 순대국밥 포장해서 갇다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남편 감사합니다 

.계획했던 것 잊지않고 실행해서 감사합니다 

.쫌 많이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더욱 생각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더욱 간절한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엄마.좋아하시는 호박전 해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오늘 드려야 할 찬양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통독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병원침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알려준 지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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